[골든리트리버 최꼬미 FAQ] 대형견 .

내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과거의 글들까지 차마 다 찾아보진 못하고 쪽지나 안부글 또는 이메일 등으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다. 그런 분들을 위해 작성하게 된 FAQ 게시물을 공지글로 등록하고자 한다. 나 역시 처음 꼬미를 데려오기 이전에는 대형견에 대한 상식도 많이 없었고, 중. 소형견에 맞춰진 국내 반려견 문화 때문에 더더욱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사실 남편이 대형견을 키우고 싶다고 했을 때 ‘굳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만약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좀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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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관련 카페나 반려견 카페를 보면 정말 많이 등록되는 질문들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샵에서 돈을 지불하고 데리고 오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남편과 나 역시 샵에서 데리고 오지 말고, 기왕이면 가정에서 출산한 아이를 데리고 오자고 했었다. 가정에서 데리고 오면 모견의 상태도 볼 수 있으며, 부견에 대해 질문도 가능하고, 생활 환경에 대해 짧지만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경이 위생적이지 않으면 태어나자마자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제대로 된 케어가 없다면 당연히 제때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그렇다면 가정견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꼬미를 데리고 올 때만 해도 네이버의 가장 큰 카페 ‘강사모’에서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자체적으로 분양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다른 카페로 연결이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카페에서 ‘리트리버’만 검색해봐도 게시글이 상당히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결론만 얘기하자면, 가급적이면 전문 켄넬에서 분양받을 것을 권하고 싶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 켄넬이란 쇼독으로 출전한 경험이 있는 곳을 말한다. 국내에는 유명한 골든리트리버 켄넬들이 더러 있는데, 물론 값은 가정 분양에 비하면 너무 부담스럽긴 하지만, 대형견을 키운다면 온갖 병원비에 허리가 휘기 마련. 그 정도도 부담 못하는 경제력이면 대형견을 반려해도 될까? 싶다. 대형견의 경우 각종 관절 질환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인데, 그나마 전문 켄넬에서 분양하는 아이들은 유전적 결함에 대한 DNA 검사도 실시하고,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 후 분양되기 때문에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전문 켄넬의 출산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나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전문 켄넬까지 이동이 불편하다. 등의 다른 이유가 있어서 꼭 가정견을 고집해야 한다면, 리트리버 관련 카페나 동호회 등에서 출산 소식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확인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모견의 건강 상태보통 가정견을 분양받으러 가정집에 방문하면 부견은 없고 모견만 있는 경우가 많다. 전문 브리더와 손을 잡고 교배를 시킬 수도 있고, 아는 지인의 반려견과 교배를 할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야 출산은 대부분 모견의 집에서 이루어진다. 모견의 건강 상태는 당연히, 모견이 건강하지 않으면 자견 역시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제대로 케어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한 것이다.​모견의 성격모견의 성격의 경우, 모견이 예민한 경우 자견에게 젖을 잘 물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자견을 보살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모견이 잦은 헛짖음이 있으면 자견도 곁에서 배우기 마련이고, 모견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견 역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된다.​출산환경출산환경이 얼마나 잘 정돈되어 있는지, 비위생적인 부분은 없는지 확인은 꼭 해야 한다. 출산환경 때문에 모견이 예민해질 수도 있고, 출산환경에 따라 자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출산환경을 통해 모견의 보호자가 얼마나 잘 케어를 했는지 알 수가 있다. 출산환경은 보통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과는 분리된 곳으로 어둡고 조용하고 아늑해야 한다.가정 출산 환경에 대한 교육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ClGxcYexU4​발육 상태얼마나 맘이 젖을 잘 물렸는지, 유아식은 잘 먹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보통 분양받기 위해 가정집을 방문하면 빠르면 이유식을 먹는 단계이거나 일반 자견용 사료를 먹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말하는 이유식이란 일반 사료에 물을 타서 눅눅하게 만들어 급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견의 경우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자견들을 낳기 때문에 발육이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은 먼저 태어난 아이들이 조금 더 클 수밖에 없는데, 모견의 보호자가 뒤에 태어난 아이들을 잘 챙겨주고 관리해주면 금세 따라잡을 수도 있다.​부견에 대한 정보부견이 같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보는 게 좋다. 어디에서 어떤 아이와 함께 교배가 되었는지 문의하고, 부견의 사진이라도 요청해서 확인하면 좋다. 보통 모견과 부견의 몸 크기에 따라 자견의 몸집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꼬미의 경우 비교적 아담한 모견과 큰 부견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배들 중에는 거의 부견과 비슷하리만치 큰 친구들도 있다. 꼬미는 비교적 작게 태어났고 발육도 더딘 편이었지만, 그래도 밖에서 다른 리트리버들과 견주어 봤을때 많이 작은 느낌까지는 아니다.​자견의 건강 상태사실 육안으로 확인해서 알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는 않다. 가장 기본 되는 것은 치열.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부정교합일 경우 추후 밥을 먹을 때도 불편할 수 있어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피부. 피부가 깨끗한지, 털 상태는 괜찮은지 꼭 확인할 것.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피부 역시 성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외에 확인할 점은 귀안에 귀지는 없는지, 눈가에 눈곱이 자주 생기지는 않는지, 소리에 잘 반응하는지, 잘 뛰고 잘 걷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자견의 식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밥을 잘 먹는지 보는 것도 좋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최소 2개월까지는 모견의 곁에서 있다가 데려오는 것이 좋다. 꼬미의 경우 모견 보호자분의 부탁으로 비교적 일찍 데리고 온 편이다.​계약서가정견을 분양받을 시에 계약서를 필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분양받은 후 질병이 발견되면 치료야 가능하겠지만, 질병으로 인해 급 폐사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보호받을 방법이 달리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는 필시 작성할 것을 추천한다.

리트리버인지 어떻게 확인이 가능하냐는 질문도 더러 있었는데, 제일 기본적인 건 발바닥을 보면 된다. 리트리버는 물에서 사냥감을 물어오는 역할을 했던 견종으로써 발바닥을 잘 보면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 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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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을 말하며 유기견 센터나 보호 시설에서 입양하라는 말을 하는 보호자들도 있다. 물론 그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보살피는 건 참 좋은 일이고, 나와 남편도 언젠가는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하고는 있다. 그러나 대형견을 처음 입양하기로 결정한 사람에게 무조건 시설에 있는 아이를 고려해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대형견을 돌보다 보면 너무 변수가 많다. 어떻게 아플지도 모르고,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 보호자에게 무조건 보호시설에 있는 아이의 입양을 권할 수는 없다.​꼭 대형견은 아니더라도 여러 반려견을 반려해본 사람, 강아지의 행동 패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 집에 강아지가 예민할만한 요소가 없는 사람 (햄스터, 고양이와 같은 소동물이나 너무 어린 사람아이)이라면 보호시설의 아이를 입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의견이다.

꼬미가 집에 올 날만을 기다리며 엑셀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온갖 용품을 구매하던 날들이 있었다. 옛날 사람들이야 ‘밥그릇만 있으면 되지~’라고 말씀하시지만, 정말 좋은 환경에서 좋은 스타트를 끊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 그중 대형견, 리트리버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보호자로써 무엇이 필요한지 과거 리스트를 참고로 하여 적어보았다.

게이트 & 울타리울타리는 배변 훈련을 위해 그 안에 가두기 위한 그런 용도가 아니라, 아이가 물어뜯을 것을 감안하여 가구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보면 된다. 게이트는 방과 방 사이를 막기 위함이다. 가급적이면 현관문 앞에는 필수로 설치할 것을 추천한다. 주택의 경우, 문이 열린 사이 갑자기 뛰쳐나갔다는 글도 많이 봤다. 아파트의 경우, 소독이나 가스 점검 등으로 외부인 방문이 꽤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하다. 갑자기 아이를 보고 놀란 사람들이 무작정 관리실에 민원을 넣을 수도 있기 때문.​▶ 게이트 설치 방법 TIP.사용해본 것들 중에서는 차일드스타 게이트를 추천한다. 다만 설치 면적이 넓어질수록 연결 부위가 많아져 낭창낭창해지는 효과가 있다. 우리는 연결 부위 틈새에 3M 양면테이프를 밀어 넣어 연결을 좀 더 견고하게 하였고, 하단에 3M 양면테이프를 부착하여 바닥에 고정하였다. 이렇게 한 결과 70kg의 성인이 무심코 기대도 절대 쓰러지지 않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아주 잘 유지되고 있다. 물론 훈련도 중요하다.​사료처음 데리고 왔을 때에는 로얄캐닌 스타터를 급여하였다. 이미 모견 보호자분이 자견들에게 급여 중인 사료이기도 했고, 사료 크기도 매우 작고 기호성도 매우 좋은 편이라 입 짧은 꼬미도 나름 잘 먹었던 것 같다. 생후 3개월까지 급여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다른 자견용 사료를 찾아서 급여했다. (현재까지 급여 순서: 웰니스코어퍼피 > 오리젠 퍼피 라지브리드 >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 > 피쉬포독 연어 어덜트 레귤러 키블)​사료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겠지만, 가급적이면 특별히 이상이 없다면 모견과 함께 있을 당시에 급여했던 사료를 3개월령까지는 급여할 것을 추천한다. 그 이후에는 아이의 기호성과 영양 밸런스 등을 고려하여 사료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켄넬아무리 집이 넓어도 분명 혼자만의 공간은 필요하다. 이때 사면이 막힌 켄넬이 가장 좋다. 꼬미는 바리켄넬 450 짜리를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550도 괜찮을 뻔했다. 지금까지도 자고 싶은데 주변이 시끄럽거나, 남편과 내가 다툼이 있거나, 우리에게 혼나는 상황이다 싶으면 켄넬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우리의 의도처럼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이 되어버린 셈이다.​칫솔 & 치약어릴 때부터 칫솔질을 얌전히 받아들이도록 길들이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페트로덱스 치약 & 칫솔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했고, 그 이후에는 버박 C.E.T 치약 (닭고기 맛) 제품만 사용 중이다. 어릴 때부터 길들여놔서 그런지 꼬미는 ‘치카치카’ 소리만 들으면 좋아서 꼬리를 흔들며 먼저 대기한다. 아마도 치약을 간식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여기에 우리는 추가로 구강청결제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트로피크린 워터에이디티브라는 제품인데, 물에 타서 급여하면 입 냄새가 조금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위 건강이 좋지 않거나, 충치가 있는 아이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케이펫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어서 케이펫을 방문할 때마다 잔뜩 챙겨오는 제품이다.​샴푸처음에는 하이포닉 저자극 자견용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향이 좀 강한 편이라 비염이 있는 남편과 내가 조금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다 쓰기도 전에 다른 샴푸로 갈아타서 현재까지도 애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 중인 샴푸는 내가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한 적 있는 펫에스테 제품이다. 거의 무향이다 싶을 정도로 은은한 향과, 유독 얇고 가벼워 잘 엉키던 꼬미의 털이 이 샴푸를 사용한 이후로 좀 더 관리가 편해져서, 너무 만족스러운 관계로 컨디셔너까지 따로 구입해서 사용 중이다.​빗골든리트리버는 털이 어마 무시하게 빠진다. 꼭 필요한 것은 빗. 흔히들 알고 있는 퍼미네이터라는 빗은 죽은 털을 제거하는 빗이라고는 하지만, 죽지 않은 털들도 잘라내는 효과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케이펫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스테인리스 빗을 주로 사용 중이다. 그리고 사람 빗과 비슷한 부드러운 빗도 하나 샀는데 이것 역시 엉킨 털을 빗어내기에 너무 좋다. 위에도 언급하였듯, 유독 얇고 가벼운 꼬미 털의 엉킨 부분이 잘 해결되는 빗이다. 둘 다 끝이 날카롭지 않고 뭉툭해서 꼬미도 거부감 없이 얌전히 잘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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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세정제일찍이 자이목스 세정제를 구매해놓고 사용 중이다. 일반적인 귀 청소는 보라색 레이블, 귀에서 냄새가 나고 귀지가 좀 많이 나온다 싶을 때에는 초록색 레이블, 그리고 정말 심할 때에는 파란색 레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보라색 레이블은 데일리로 사용하는 세정액이며, 그린은 천연 효소 제품으로써 일반 세정제와는 달리 치료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블루 역시 치료용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스테로이드제가 첨가된 제품으로써 그린보다 한 단계 강력하다고 보면 된다. 골든리트리버처럼 귀가 덮여있는 견종들은 귀 관리가 필수이다. 목욕이나 수영 후 잘 말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누드’라고 하는 일명 ‘그물망’ 또는 ‘양파망’을 이용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사용법 : 자이목스 퍼플데일리로 사용하는 세정액이라 귀에 찰랑거리는 게 보일 만큼 충분히 넣고 조물조물하고 화장솜 등으로 귀 내부와 바깥을 닦아준다. 병원 선생님께 들은 얘기로는, 목욕 후에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별히 수영을 하거나 습한 곳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관리해주고 있다.​- 사용법 : 자이목스 그린, 블루귀를 위로 잡아들고 3~4 방울만 안에 주입하고 속으로 스며들 때까지 기다린다. 점성이 있는 제품이라 조물조물해도 소리가 안날 수 있다. 이후 귀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만 닦아주고, 귀 내부를 화장솜으로 닦아줄 필요는 없다. 귀지가 젖게 된 후에 아이가 귀를 털어낼 때 조금씩 밖으로 나오는 원리라고 보면 된다. 휴지기를 두고 사용해야 하며, 사용 전 다른 귀 세정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하루 1회 사용할 경우 최소 24시간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배변판 & 배변패드대형견이라 배변판은 가장 큰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는 한때 씻어 쓸 목적으로 세척하여 사용하기 편하다는 ‘독톡 일체형 세움 배변판 중대형’으로 2개 구매를 해놓았다. 매일 씻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니 사실상 배변판보다는 배변패드가 주가 되어버리긴 했다. 배변패드의 경우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벨버드 빅패드’를 사용 중이다. 베이비파우더 향이 은은하게 나고 독톡 배변판에 두 장 겹쳐서 깔아주고 있다. 박람회에서 배변패드 샘플도 많이 받아봤지만, 대형견 소변량을 멀쩡하게 버텨내는 제품은 이것뿐인 것 같다.​리스테린가글 제품인 리스테린이 왜 필요한가 싶겠지만, 어릴 때 대. 소변 실수를 자주 하는데 이때 바닥 청소 용으로 구비해놓았다. 물론 시중에 나와있는 탈취제 제품이 많지만,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차라리 사람이 입에 넣어도 안전하다는 제품을 사용하자 싶었다. 심하지 않을 때에는 녹색, 조금 심하다 싶을 경우엔 파란색 제품을 사용했고, 물에 1:1 비율로 희석하여 분무기에 담아놓고 사용했다.​바닥 매트처음에는 가성비가 좋은 퍼즐매트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어차피 고양이들이 실컷 긁어놓을 것이라 생각하여, 인터넷에서 ‘노르딕 50cm 퍼즐매트’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추후 배변 실수가 잦아졌을 때 매번 퍼즐매트를 하나씩 떼어서 청소하는 고단함을 겪었고, 결국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디자인 매트 디팡’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얇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잘 밀리지 않으며, 아래층에서 층간 소음으로 불평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을 보면 꽤나 괜찮은 제품 같다. 물론 방수는 기본이고.​식기매트식기 밑에 깔아놓을 매트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우리가 사용한 제품은 ‘규조토 발매트’였는데, 물기가 스며든다는 단단한 돌 같은 재질의 제품이다. 물을 좋아하는 리트리버 견종 특성상 한 번쯤 겪는다는 ‘물장구 시기’가 있는데, 이때 매우 용이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도 식기 받침대로 잘 사용 중이다.​식기식기는 그냥 무조건 크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스테인리스도 다 같은 스테인리스가 아니었다. 너무 가벼워서 잘 밀려나는 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고. 현재는 아리몰에서 판매하는 ‘대형견 애견 식기’ 제품을 사용 중이다. 사용한 지 약 1년 정도 되었는데, 저 높이 조절 봉이 녹슬어서 더 이상 조절이 불가능한 관계로 조만간 새 제품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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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워크 매트 (코담요)최소 3차 접종 전까지는 산책이 불가능해서 뭔가 집에서 놀 거리가 필요하겠다 싶어 미리 구매했던 노즈워크 매트, 일명 코담요. 코담요는 ‘딩동펫 노즈워크 담요 특대형’ 으로 구매했는데, 그때 당시보다 지금 가격이 약 1만원 정도 더 저렴해진 것 같다. 각종 커뮤니티들을 보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자신이 없어서 그냥 구매했다. 처음에는 노즈워크의 개념보다는 그냥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좋아했던 것 같다. 나중에 약 4~5개월은 지나서 좀 제대로 사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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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본 & 바크본츄리트리버의 특징은 입을 많이 쓴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가 때 유독 움직임이 많고 반응이 좋은 사람 손과 발을 잘 깨문다. 이런저런 장난감들도 많지만, 그중 여태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두 제품들은 베네본과 바크본츄다. 사람 손과 가구를 지키고 싶다면 꼭 구매해야 한다.​클리퍼다른 건 몰라도 발바닥 털 정리는 이따금씩 해줘야 해서 ‘리케이 킴라베’ 제품을 구매했다. 온라인에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하겠지만, 당시에 몰리스 펫샵에서 카드 청구 할인이 진행되고 있어서 덕분에 정말 저렴하게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었다. 여름날 산책할 때 시멘트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미용을 미루고 있을 때였다. 가끔 병원에 방문하면 서비스로 발바닥 털을 밀어주시는데, 그날따라 말씀도 없이 슥슥 밀어주시는 바람에, 뒤늦게 알고 일부러 밀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덕분에 짝짝이가 되어버렸던 적이 있다. 워낙 서비스가 좋으셔서 이제는 그냥 웃어넘길만한 추억이다.​발톱깎이발톱깎이도 물론 필요하지만, 우리는 고양이를 반려하면서 가지고 있던 제품이 있어서 그걸 사용 중이다. 어차피 산책을 자주 하면 발톱은 자주 안 깎아줘도 되지만, 며느리발톱만큼은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며느리발톱이 너무 길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 해외에서는 발톱이 철망 등의 장애물에 걸려 뜯겨나가는 사고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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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 안전벨트3개월령까지는 내가 앞자리에 안고 탔다가, 어느 순간부터 버거워져서 구매하게 된 카시트와 안전벨트. 불편해서 안전벨트는 생략한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 번이라도 창문을 열어줄 생각이라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안전벨트다. 창밖으로 뛰어나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 반려견 사고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 당시에는 제품이 다양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이것 역시 새로 교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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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온라인으로 장난감도 참 많이 구매했지만, 터그놀이에는 로프보다 안 쓰는 수건이 더 좋았고, 인형은 그 무엇보다 애착 인형 코끼리 인형이 제일 좋았다. 충전재가 빵빵하게 차 있는 인형들은 몇 번 물어뜯다 보면 여기저기 터지기 일쑤라서.. 어느 정도 크고 나서는 공을 제일 좋아라했고, 기왕이면 소리 나는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클리커 트레이닝이 한때 유행해서 클리커도 구매했지만 어릴 때 집중이 잘 안될 때만 주로 사용하다가 이름이 잘 인식된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간식을 직접 말려주고자 리큅 건조기도 비싼 놈으로 구매했지만, 병원에서 지금보다 더 살이 찌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는 줄곧 휴업 모드다.

위의 준비물들은 대부분 미리 집에 구비해놓아야 할 물품들이고, 분양 당일 필요한 물건들도 따로 있다. 우선 분양 받을 장소와 집까지의 거리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다.​담요 또는 방석모견의 냄새를 묻혀서 그 안에 강아지를 싸서 데리고 오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일주일 전부터 모견이 품고 있을 수 있도록 모견 보호자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박스 또는 이동장장거리를 이동해야 할 경우 품에 안고 오기보다는, 박스나 이동장에 담요와 함께 강아지를 담아서 데리고 오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아직 외부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자.물 & 물그릇장거리를 이동해야 할 경우 중간에 차를 멈추고 물을 조금 마실 수 있도록 해준다. 차가 익숙하지 않아 멀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후에는 바로 차에 탑승하지 말고 조금 쉬었다가 가도록 한다.​멀미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바로 치울 수 있도록 물티슈, 물수건, 비닐봉투 등을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 또한, 모견의 보호자에게 2~3시간 전 금식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 꼬미의 경우 고양이 이동장 안에 넣어서 데리고 왔다. 하도 낑낑대길래 나중에 도착해서 봤더니 이동장 안에 아주 건강한 상태의 변이..! 패드랑 담요를 깔아놓은 상태여서 어렵지 않게 금방 치웠던 기억이 있다.